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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에디슨EV 처음부터 사기, 주가조작

by 꿀팁 김과장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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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시스코가 쌍용차를 인수한다고 하면서 사명을 바꾼 이름이 에디슨EV 인데,

이름부터 테슬라 느낌을 주려고 한 어색함이 느껴집니다.

 

현재 에디슨EV 의 쌍용차 인수가 무산되었고, 과연 어떤 회사가 인수를 할지 에디슨EV의 주가방향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많은데요 제 생각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1. 에디슨EV 주가전망

에디슨은 상장폐지가 될 확률이 가장 큽니다. 상장폐지뿐 아니라 주가조작 혐의로 금감원의 조사도 받을 거라 예상합니다.

에디슨은 원래 쌔미시스코 였는데, 소형 전기차를 만드는 기술로 쌍용차를 전기차 회사로 키우겠다고 광고했었지만, 실제로 중국제 소형 전기차를 수입하는 회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새우가 고래를 먹으려 한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실제로 쌍용차를 인수하려고 했다기보다 주가를 띄우고 먹튀를 하려고 처음부터 움직인 거라 저는 보고 있습니다.

 

2. 쌍용차

안타깝지만 쌍용차는 이미 10년 전에 망한 회사라고 봐야 합니다. 10년 전에도 다른 회사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져서 망했는데, 중국에 인수된 뒤로 남아있던 기술만 빼앗겼고 더 이상의 발전은 없었습니다. 

그동안 출시된 쌍용차들을 보면 껍데기만 바꾼 수준이고 발전되는 부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전기차의 선도 기업인 테슬라는 다른 회사들과 약 8년 정도의 격차로 앞서가고 있다고 합니다. 벤츠, BMW와 같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업체들이 테슬라와의 격차를 쉽게 줄이지 못하는 이유에는 단순히 기술적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테슬라가 내연차의 구동계를 엔진에서 모터로 바꾸었을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던 많은 부품을 줄여서 생산에 들어가는 노동력 자체를 획기적으로 줄였기 때문입니다.

테슬라에는 에어컨 버튼이나 열선 버튼 등 기존 차에 들어가던 수많은 부품들이 없고 전기차이기 때문에도 내연차보다 부품이 훨씬 적게 들어갑니다. 

결국, 기존 업체들은 전기차로 가면서 그리고 테슬라의 효율을 따라 하기 위해서는 많은 직원을 줄여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제 쌍용차의 가장 큰 문제인 노조가 떠오를 것입니다.

자동화된 공장에서 강성노조의 존재는 없으니만 못합니다..

 

더 이상 쌍용차는 세금으로 생명유지를 해서는 안 되는 회사라는 인식이 큽니다.

 

과연 어떤 회사가 인수 뒤에도 수익을 낼 수 있을지 불분명한 회사에 수천억을 쏟아붓는 모험을 할까요?

 

과거 신라젠 주가조작의 차트와 에디슨EV의 주가 차트를 보면서 낸 제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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