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아파트 게시판에 딱 붙어있는 전단지 한 장!
원주 자전거파크 봄맞이 세일~
원주 MBC에도 나오고,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다고 해서 궁금해졌습니다.
저는 자전거를 원래 좋아했지만, 안 탄 지 꽤 오래되었네요...
자전거 세일 전단지를 보니, 이번 기회에 딸과 자전거를 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매장에 방문했습니다.
매장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저녁 7시이고, 주말 토요일, 일요일은 다 영업하고요...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월요일, 목요일이 휴무네요.
위치는 찾아보고 가면 되는데, 단관공원을 왼쪽으로 두고 언덕길을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있습니다.
밤에 갔더니 환하게 불이 켜져 있어서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가 엄청 많고, 첼로 예거 BH 등등의 브랜드 이름이 쓰여져 있습니다.
매장은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젊은 사장님이 엄청 친절했습니다.
전단지에서 써 있는데, 유튜브 채널도 하고 계시다 합니다.
소비자, 초보자 입장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아래는 유튜브 보다가 캡처 했는데, 원주 MBC '강원 365'에도 나온 매자이라고 합니다.
사진은 주로 자전거들만 찍었는데, 양쪽벽면에 헬맷들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전기자전거와 미니벨로들도 있고요. 전기자전거는 시승용도 있다고 하니 타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 타면 일반자전거 못 탄다 하니 주의하세요 ㅎㅎ
가장 왼쪽 퀄리 전기자전거는 배달용으로 세팅되어 있는 견본이라고 합니다. 그냥 전기자전거만도 구매 가능합니다.
가격대가 너무 다양해서, 잘 설명을 듣고 구매해야 합니다.
저렴해서 막 타기 좋은 자전거도 있고, 비싼 MTB나 로드자전거도 있습니다.
소재도 알루미늄, 카본 등 왜 이렇게 복잡한 건지,,,
크... 종류도 다양하고, 이것저것 엄청 많습니다.
매장 안쪽에는 정비실이 있고, 수리 들어와 있는 자전거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정비는 맡겨야 하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세요.
MTB를 사러 갔는데, 엄청 편한 전기자전거에 결국 선택을 못하고 왔습니다.
세일이 끝나기 전에 다시 방문해서 한 대 장만해야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시고, 4월 마지막주 주중에는 사장님이 비즈니스건으로 일본출장이라고 하시니, 확인해 보시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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